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드디어 텍스트 큐브가 블로거로 이사가는군요.

텍스트큐브에서 블로깅을 한지 이제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블로거로 이전하게 될 거라는 공지는 떴었는데

그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길래 대체 언제쯤 이전하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텍스트큐브에 접속해보니 블로거로 이전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군요.

덕분에 저는 텍스트큐브를 떠나야 됩니다.

전 오늘부로 http://idiz.tistory.com 으로 이사갑니다.

바람군의 미투데이 - 2010년 12월 10일

  • 눈이 내리는 하얼빈, 따뜻한 스위스미스(여유만빵 me2mobile me2photo) 2010-12-10 11:33:09

    me2photo

이 글은 바람군님의 2010년 12월 1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2월 10일 금요일

바람군의 미투데이 - 2010년 12월 9일

  • 어제 밤 10시 쯤 중국 도착했습니다. 큰 누나 집에 잠깐 머물렀다가 제 집으로 갈 예정입니다. 하얼빈에도 눈이 계속 내리는군요. 공기가 차가워서 머리가 상쾌하군요. 제가 살 곳이 여기가 맞나봅니다. 한국보다 중국이 조금 더 편해지다니 이상하군요. 2010-12-09 11:41:35
  • 중국에 들어오면서 비행기에서 읽을 책을 한 권 가져 왔는데. 고전입니다. '오만과 편견'. 오랜만에 읽어보는 번역투의 글은 재미있군요. 원문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한번 원문으로 보고 싶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영어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me2book 오만과 편견) 2010-12-09 11:52:31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이 글은 바람군님의 2010년 12월 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2월 9일 목요일

바람군의 미투데이 - 2010년 12월 8일

  • 오늘 나는 또다시 중국에 갑니다. 떠나야 하는 전 날 밤은 언제나 아쉬움과 불안함, 흥분으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석연치 않은 이별과 무거운던 마음의 짐은 두고가고 싶지만 참 끈질기게 저를 따라다니는군요. 다음에 마주하게 될 때에는 더 강한 모습이면 좋겠습니다.(인천공항 오후 6시50분 남방항공) 2010-12-08 01:19:55
  •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본 책은 바로 도서관에서 빌린 '정약용 살인사건'이라는 책이었습니다. '김상현' 작가의 글은 어릴적 본 '탐그루'와는 너무 달라서 이상했고, 내용의 전개도 이상했으며, 전체적인 완성도도 이상했습니다. 한마디로 제게는 재미없는 소설이었습니다.(me2book 정약용 살인사건) 2010-12-08 01:43:10
    정약용 살인사건
    정약용 살인사건

이 글은 바람군님의 2010년 12월 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2월 6일 월요일

나는 문화적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동아리 후배 녀석들과의 저녁식사 전에 있었던 일이다.

2호선 신촌 지하철 역 6번 출구에서 나오며 곰군에게 3년 전 쯤 빌렸던

이외수 작가님의 산문집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을 돌려주었다.

사실은 이 책을 빌려왔을 때 읽다가 전부 다 읽지 못하고

책꽂이에 꽂아 둔 채 3년이나 지나버렸다.

방 청소를 할 때마다 책꽂이에 놓인 이 책을 보며

어서 빨리 읽은 뒤에 곰군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을 볼 때마다 곰군이 떠올랐으니 꽤나 불안했다고 해야겠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매우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

'빌려간 책 혹은 CD, DVD를 (과거에는 노래 테잎도 포함됐었다) 돌려주지 않는 사람'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쨋든 후배들을 만나기에 앞서 이 책을 가방에 넣으며 곰군에게 돌려줄 생각을 하니

몇 년 동안 쌓여있던 체증 같은 것이 사라져 버렸다.

 

이 책을 돌려주자 곰군은 '아 이 책을 형이 빌려갔었구나'라며 반가워했다.

어쩐지 책이란 것은 빌려준 사람은 누구에게 빌려주었는지 쉽게 잊어버리는 법칙 같은 것이 존재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돌려준 뒤 나는 요즘의 근황을 간단하게 이야기했다.

생각해보니 잠깐 한국에 돌아온 뒤 일주일하고 며칠을 더 보내면서 내가 가장 많이 한 일은 도서관과 서점에 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보았고 중국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최신 한국 드라마를 보았다.

새로 나온 노래들을 들었고 미술관에서는 어떤 작품을 전시해 놓았나 찾아보았다.

결국 시간이 없어 미술관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입 밖으로 튀어 나왔다.

 

"나는 요즘 문화적 기아에 허덕이고 있어."

 

2010년 12월 4일 토요일

바람군의 미투데이 - 2010년 12월 3일

  • 밤에 잠이 안와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고 있습니다. 김영하작가님의 퀴즈쇼라는 소설이에요. 예전에 신문에서 연재되던걸 잠깐 잠깐 보던 기억이 나서 빌려왔는데 술술 잘 읽히고 재미있네요.(me2book 퀴즈쇼) 2010-12-03 01:31:19
    퀴즈쇼
    퀴즈쇼
  • 지난 주 용산에 나갔다가 용산역에서 터미널상가로 이어지는 구름다리 위에서 모금활동을 하고있는 월드쉐어라는 단체를 만나게 되었어요.(월드쉐어 me2mobile me2photo) 2010-12-03 09:07:20

    me2photo

  • 추운데 고생하길래 조금 기운이라도 북돋아주고 싶어서 모금함에 모금이라도 좀 하려고했는데 월드쉐어에서는 통장에서 자동이체해서 돈이 빠져나가게끔 기부하는 방법뿐이더군요. 그래서 우물파는 일에 조금이나마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매달 5000원 씩..(기부) 2010-12-03 09:14:04
  • 마음 따뜻한 우리 미친분들 이번 추운 겨울을 기부하면서 따뜻하게 보내시면 어떨까요? 월드쉐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기부하실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2010-12-03 09:24:31

이 글은 바람군님의 2010년 12월 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2월 3일 금요일

바람군의 미투데이 - 2010년 12월 2일

  • 한국에 들어와서 한 일 중에 하나. 최근 개봉한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기. 부당거래를 봤습니다. 뭐랄까 토악질이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대한 불신과 분노만 생겨나는 영화더군요.(me2movie 부당거래) 2010-12-02 00:58:15
    부당거래
    부당거래

이 글은 바람군님의 2010년 12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